반응형 SMALL 권혁주1 권혁주 "음악계 파워 막강한 유대인 뛰어넘고파"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IQ 184 생활엔 도움 안돼요… 피어싱? 나이 더 들면 빼야죠"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23)는 언뜻 튀어보인다. 눈썹 위에서 반짝이는 피어싱과 184라는 어마어마한 IQ, 미니홈피 첫 페이지에 공개된 휴대전화 번호까지. “별로 전화도 안오던데요?” “IQ 높은 거 생활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돼요. 악보를 좀 쉽게 외우는 정도?” “피어싱이요? 나이 더 먹으면 빼야죠.” 무심한 듯 짧은 대답이 이어졌다. 하지만 음악 이야기를 할 때는 항상 잠시 생각을 한 후 입을 열었다. 마치 그의 음악처럼 진지하고 어른스러웠다. 1997년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 2위를 시작으로 2004년 칼 닐센 콩쿠르와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 200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등 .. 2008. 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