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튜닝 귀로 하는 법 - 3분 안에 완성하기

 

바이올린을 귀로 튜닝하는 방법은 모든 연주자가 반드시 숙달해야 할 필수 기술입니다. 전자 튜너에 의존하지 않고 정확한 음정으로 바이올린을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은 연주 현장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약 3분 안에 귀로 바이올린 튜닝을 완성하는 방법을 아주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올린 튜닝의 기본 원리를 보면, 4개의 현은 5도 간격으로 조율됩니다. 가장 낮은 현부터 G(솔), D(레), A(라), E(미)로 구성되어 있죠. 이 중 A현의 표준 주파수는 440Hz인데, 이는 1939년 런던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정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악기 간 균일한 음정을 유지하기 위해 440Hz로 통일된 것입니다. 바이올린 튜닝 시에는 이 A현을 기준으로 나머지 현을 조율합니다.

귀로 튜닝을 시작할 때는 먼저 기준이 되는 A현부터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단계를 통해 A현의 음정을 맞출 수 있죠.

1. 먼저 표준 주파수인 440Hz의 A음을 잘 익혀둡니다. 피아노를 치거나 튜닝 포크, 또는 다른 악기로 해당 음을 내본 뒤 기억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로도 쉽게 들을 수 있죠. 
2. 그 다음 바이올린의 A현을 활로 그어서 소리를 냅니다. 활을 현에 수직으로 붙인 채로 브릿지와 지판 사이의 중간 지점에서 활을 끌어당기면서 운궁합니다.  
3. A현에서 나는 소리를 유심히 듣고, 기준음 A(440Hz)와 비교해 봅니다. 동일한 음인지, 바이올린 음이 더 높거나 낮은지 잘 구분합니다.
4. 만약 음정이 맞지 않다면 A현의 페그를 돌려 현의 장력을 조절합니다. 페그는 두 손으로 잡고, 몸 쪽으로 밀어 돌리면 음이 낮아지고 몸에서 먼 쪽으로 당겨 돌리면 음이 점점 높아집니다. 
5. A현을 켜면서 음의 변화를 잘 듣고, 기준음에 일치할 때까지 2~4번 과정을 반복합니다. 페그로 조율하기 어려운 미세한 차이는 브릿지 근처에 있는 파인 튜너를 돌려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A현의 음정이 완벽해지면, 이제 나머지 D, G, E현을 조율할 차례입니다. 이때는 A현과 다른 현 사이의 음정 관계를 활용하는데요. 5도 간격으로 맞추는 게 기본 원칙이죠. 먼저 D현부터 알아볼게요.

D현 튜닝 단계:
1. 튜닝된 A현을 누르고 활로 소리를 냅니다. 이때 검지 손가락 끝으로 D음(294Hz)에 해당하는 제3포지션을 정확히 눌러줍니다. 포지션을 잘 모른다면 반음 간격으로 짚어가며 D음을 찾습니다.    
2. 그 다음 A현에서 손가락을 뗀 채로 D현을 활로 그어 소리를 냅니다. 
3. 이때 A현에서 짚어낸 D음과 지금 켠 D현의 음이 정확히 똑같은지 집중해서 들어봅니다. 상대적으로 D현이 높거나 낮은 게 느껴지나요.
4. D현의 음정이 맞지 않다고 판단되면 D현의 페그를 돌려 음을 조정합니다. A현 D음에 일치할 때까지 페그를 미세하게 조율합니다.

이번에는 G현을 조율해 보겠습니다. 

G현 튜닝 순서:
1. 조율된 D현을 눌러 G음(196Hz)을 냅니다. 검지 손가락으로 제4포지션의 정확한 위치를 짚습니다.
2. D현에서 손을 뗀 후 G현을 켜서 소리를 냅니다. 
3. D현에서 연주한 G음과 지금 튕긴 G현의 소리가 일치하는지 집중해서 듣습니다. G현이 상대적으로 높은 음인지 낮은 음인지 구분합니다.  
4. 만약 G현의 음정이 맞지 않다면 페그를 돌려 음을 높이거나 낮춥니다. D현에서 낸 G음에 딱 맞을 때까지 천천히 페그를 조정하세요.  

마지막으로 E현을 튜닝하는 방법입니다.

E현 튜닝 팁:
1. 잘 조율된 A현으로 E음(659Hz)을 연주합니다. 활로 개방현 A현을 그은 뒤, 약지로 제1포지션의 E음을 누릅니다. 
2. A현에서 손가락을 떼고 E현을 켭니다. 활로 그어 E현의 소리를 냅니다. 
3. 앞서 A현에서 냈던 E음과 지금 E현의 음이 동일한 높이인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E현의 음정이 맞지 않다고 느껴지나요?
4. E현의 페그를 아주 조금씩 돌려가며 음정을 조율합니다. A현의 E음에 정확히 일치할 때까지 음의 변화를 잘 듣고 페그를 조정하세요.

자, 이렇게 A현을 시작으로 D현, G현, E현까지 차례로 조율하는 과정을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빠른 튜닝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추가로 살펴볼게요.

- 현의 장력이 너무 강하거나 약해서 페그로 조율하기 힘들다면, 손으로 현을 가볍게 잡아당기거나 살짝 풀어주면서 적당한 장력을 맞춘 뒤 페그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 페그를 돌릴 때는 조금씩만 움직이면서 음정의 미묘한 변화를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작은 각도로 미세 조정하는 게 핵심입니다.
- 동일한 음을 다른 현에서도 눌러서 소리를 비교해 보세요. 현들 사이의 음정 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조율할 때는 현이 늘어나는 특성을 감안해야 합니다. 목표 음보다 약간 높게 맞춘 뒤 현을 여러 번 튕겨주면 안정된 음정을 얻을 수 있죠. 
- 모든 현의 튜닝을 마치고 나서도 한 번 더 음정을 체크하고, 연주하면서 놓친 부분이 있다면 바로바로 수정합니다. 

이상 귀로 하는 바이올린 튜닝 노하우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파헤쳐 보았습니다. 처음 시도할 때는 5분 이상 걸릴 수도 있지만, 계속 연습하면서 점점 더 빨라질 거예요. 보통 전문 연주자들은 약 3분 내에 정확한 튜닝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안네-조피 무터는 극도로 빠른 튜닝 속도로 유명한데요. 그녀는 1분도 채 안 되는 시간 내에 완벽한 조율을 해낸다고 해요. 

물론 우리에겐 그만한 숙련도를 요구할 순 없죠. 하지만 귀로 튜닝하는 감각만큼은 꾸준히 길러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든 상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튜닝 실력! 반복 연습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점점 더 발전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귀로 하는 바이올린 조율에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의 연주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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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 기도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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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만물의 창조주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하나님도 모른 채, 하나님의 아닌 것들을 신으로 믿고 살아왔으며, 내 힘과 능력만을 의지한 채, 제 고집대로 살아왔던 죄인인 것을 고백합니다. 

 

지은 죄가 너무 많아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였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구원하시려고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오신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나를 대신하여 피흘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이제 제 마음을 열고 지금까지 지었던 내 모든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이자 내 삶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날마다 회개하며, 하나님이 명하신 계명을 잘 지키며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겠습니다.

 

내 맘 속에 들어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제 제 마음 속에서 떠나가지 마시고 내 생명이 마치는 날까지 나와 함께 계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나를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이제 예수님의 은혜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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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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