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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72

정경화 (Kyung Wha Chung)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6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0세 전에 연주회를 열었으며, 1960년 줄리어드에서 이반 갈라미안에게 사사받고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다. 이후 1967년 열린 레벤트리트 콩쿨에서 동문인 핀커스 주커먼과 최종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가 두 번의 연주에서도 우열이 가려지지 않아 공동 우승을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당시 유태계가 완전히 장악하던 음악계에서 동양의 깡마른 소녀가 우승을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었다. 정경화는 1968년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 그리고1970년 유럽 데뷔 무대를 가진 이후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켜 일약 세계적인 거장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 때 앙드레 프레빈이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는 리허설 당일 차이코프스키 .. 2014. 5. 17.
이브리 기틀리스 내한 공연 (Ivry Gitlis) 유네스코 친선대사 이브리 기틀리스 마스터 클래스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센스 매니지먼트와 공동으로 5월 22일 오후 2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립60주년 기념 이브리 기틀리스(Ivry Gitlis, 92세) 바이올린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브리 기틀리스는 이스라엘 하이파 태생의 현역 최고령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으며, 수많은 음반과 레코딩을 남겼다. 그는 1990년에 유네스코 친선 대사로 위촉돼 교육 및 문화 프로젝트를 위한 유네스코 기금 마련 행사에서 연주하는 등 ‘평화와 관용의 문화와 교육을 지원’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5월 25일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내한 공연에 앞서 이브리 기틀리스는 한국의 학생들을 위한 마스터 클.. 201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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