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 미도리

고토 미도리는 일본의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1971년 도쿄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였고, 년에 줄리어드 음대에서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습니다. 11세의 나이에 주빈 메타의 지휘로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을 할 정도로 뛰어난 천재성을 보였습니다. 

 

 

미도리의 음악 스타일은 기술적인 탁월함과 감정 표현의 독특한 조합이 특징입니다. 미도리의 연주는 열정적이고 노래하는 음색과 다양한 색상과 역동성이 특징입니다. 그녀는 베토벤, 브람스, 쇼스타코비치의 작품과 타케미츠 도루, 호소카와 도시오 등 일본 작곡가들에게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도리는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Seiji Ozawa, Riccardo Muti, Valery Gergiev와 같은 저명한 지휘자들과도 협연했습니다. Goto는 또한 활동적인 실내악 연주자이며 Tokyo String Quartet, Emerson String Quartet 및 Vienna Philharmonic과 함께 연주했습니다. 연기자로서의 작업 외에도 Goto는 대학에서 가르치고 강의하는 활동적인 교육자이기도 합니다.

 

정경화를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연주자라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미도리 역시 동양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