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arah Chang1 장영주(Sarah Chang) '신동'이라는 말을 들으면 아주 어린 나이에 어른들도 하기 힘든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오늘 이야기할 인물,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Sarah Chang)야말로 이러한 '신동'의 정의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아니 그 이상을 보여준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우 여덟 살의 나이에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이후 수십 년간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매료시키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습니다.그녀의 이름 앞에는 늘 '천재', '신동'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지만, 그녀는 단순히 타고난 재능에만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가 어.. 2008.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