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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테크닉 연구

바이올린 살타토와 스피카토의 차이점, 올바로 하는 법

by violins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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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린 연주 기법 중 활을 현에서 튕기는 주법인 살타토와 스피카토를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살타토와 스피카토는 음을 짧게 끊으면서 활을 현에서 튕기는 테크닉으로, 기교적이고 화려한 패시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주법입니다. 

 특별히 바이올린을 처음 배우는 초보들은 이 주법이 상당히 멋있어보이기 때문에 어설프게 따라해보지만 제대로 된 요령을 모르면 제대로 된 소리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살타토와 스피카토의 차이와 제대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살타토와 스피카토의 차이점

 * 살타토와 스피카토 모두 활을 현에서 튕기는 주법이지만, 살타토는 비교적 느리게 튕길 때 주로 활 아래의 탄력이 없는 부분을 이용하는 주법이고, 스피카토는 좀 더 빠른 부분을 연주할 때 좀 더 가볍고 빠르게 활 중간을 써서 튕기는 주법입니다. 

 

* 살타토를 할 때는 아래팔을 이용하여 활 아랫 부분을 U 자를 그리듯이 현을 내리쳤다 올리듯이 켜면 되지만, 스피카토는 좀 더 유연하고 빠르기 때문에 손목의 움직임이 더 많습니다. 

 

* 살타토는 어렵지 않지만, 스피카토는 훨씬 빠르기 때문에 어려워하는데요, 스피카토를 쉽게 하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스피카토 쉽게 하는 요령

 

 * 활 중간이나 중간에서 약간 아래 부분의 탄력이 있으면서도 적당히 콘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을 이용하세요.

 

 * 튕기는 메커니즘은 살타토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스피카토를 할 때는 '시소'를 생각하세요.

   여러분이 친구와 시소를 탄다고 생각해보세요.

   시소의 왼쪽 끝에 친구가 앉아 있고, 오른쪽에는 여러분이 있고, 중간에는 받침대가 있습니다.

  시작할 때는 먼저 친구가 아래에 있고, 여러분이 위에 올라간 상태라고 합시다. 그리고, 이 시소의 받침대는 고장이 나서 몸통에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가정해봅시다.

 

 * 여러분이 위에 있다가 아래로 내려오면 반동으로 인해 왼쪽에 앉아 있던 친구는 위로 올라가겠죠? 그리도 동시에 이 시소의 받침대는 몸통과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친구가 올라가면서 덩달아 받침대 부분과 닿아 있던 중간 부분의 시소 몸통까지 위로 들리게 될 겁니다.

 

 * 그리고, 이젠 반대로 위로 떴던 친구가 아래로 내려오면 잠깐 들렸던 중간 몸통 부분은 내려오면서 다시 순간적으로 받침대에 닿게 될 것이고, 이후에는 여러분이 다시 위로 뜨면서 순간적으로 닿았던 받침대 부분은 또다시 여러분 쪽으로 들리게 되겠죠?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될 겁니다.

 

 * 여기서 시소의 몸체는 활이고, 받침대는 현입니다. 그리고 몸체가 들렸다 내렸다 하면서 받침대 부분에서 들렸다 내렸다 하는 부분은 스피카토시 현과 접촉을 하는 활의 중간 부분입니다.

 

* 처음에 여러분이 위에 있다가 아래로 내려오는 상황은 내림활 스피카토를 시작하는 상황입니다. 이 때는 손목이 약간 위로 꺾이고 활을 잡은 손이 위로 살짝 들려진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즉 활털은 현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위로 꺾여져 있던 손목을 폄과 동시에 아래로 내림으로써 활털이 현과 접촉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현과 접촉하면 소리가 나겠죠?

 

* 소리가 난 이후에 손목이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면서 더 펴지면,  순간적으로 현과 접촉해 있던 활이 반동으로 위로 올라가면서 현에서 떨어지게 될 겁니다. 여기까지가 내림활 스피카토의 일생입니다.

 

* 이제, 위로 붕떴던 활은 올림활 스피카토로 넘어가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네, 다시 현위로 떨어지면 되겠죠?   현 위로 떨어뜨리려면 이젠 반대로 손목이 펴진 상태로 아래쪽으로 쳐져 있던 손을 손목을 굽히면서 위로 올리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동일한 과정이 계속 반복됩니다.

 

* 지금 설명한 부분이 스피카토의 핵심입니다. 살짝 위로 굽혀져 있던 상태의 손목을 아래로 내리면서 펴고, 아래에서 펴진 손목 은 다시 위로 올리면서 굽히고...

 이런 식으로 반복되는 거죠. 손목의 굽힘과 폄, 손목의 상하 운동 이 두가지가 핵심입니다.

 

* 즉, 스피카토 때 손목을 쓰라는 건 손목을 좌우로 쓰라는 게 아니고, 손목을 위 아래로 굽혔다 폈다 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피카토를 100% 손목의 상하 운동으로만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면 활이 튕기긴 하겠지만, 너무 현과 짧게 접촉하게 되서 소리가 너무 짧게 나기 때문이죠.

 

* 그래서, 실제로는 기본적으로는 위의 요령으로 하되 내림활 스피카토를 할때는 손목을 펴면서 내림과 동시에 아주 살짝 내림활을 긋는 듯한 운동을 살포시 추가하시면 되고, 올림활 스피카토를 할 때는 손목을 굽히면서 올리되, 아주 살짝 올림활을 긋는 듯한 운동을 추가하시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스피카토를 살타토와 같은 방법으로, 단지 활을 좀 더 중간에서 좀 더 빨리 쓴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100년을 해도 안됩니다. 근본적으로 주법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죠.

 

* 소아과학 교과서에 보면, '소아는 성인의 축소판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스피카토는 살타토의 빠른 버전이 아니다' 라고 할 수 있겠죠.

 

* 간혹 어떤 선생님은 각종 활 주법을 가르칠 때 뜬 구름 잡는 소리나 철학적인 소리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힘을 빼고, 오래 연습해서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대충 이런 거죠.

 

  오래 연습해야 되는 건 맞는데, 요령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것도 아주 구체적인 요령이죠.

 

 

영접 기도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천지만물의 창조주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하나님도 모른 채, 하나님의 아닌 것들을 신으로 믿고 살아왔으며, 내 힘과 능력만을 의지한 채, 제 고집대로 살아왔던 죄인인 것을 고백합니다. 

 

지은 죄가 너무 많아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였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구원하시려고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오신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나를 대신하여 피흘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이제 제 마음을 열고 지금까지 지었던 내 모든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이자 내 삶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날마다 회개하며, 하나님이 명하신 계명을 잘 지키며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겠습니다.

 

내 맘 속에 들어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제 제 마음 속에서 떠나가지 마시고 내 생명이 마치는 날까지 나와 함께 계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나를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이제 예수님의 은혜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8. 결정하셨습니까?

 지금까지 오랫동안 왜 여러분이 막연하게 허황되게 보이는 성경과 복음이 거짓이 아닌 확실한 근거가 있는 '진실'인지에 해 살펴보았습니다. 여기까지 보신 분 중에는 정말 성경이 믿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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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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