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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독일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요아힘 라프는 생전에는 유명했던 음악가였지만, 사후에는 대중들에게 점차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그가 작곡한 소품 카바티나만이 그의 작품의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카바티나는 그가 작곡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소품 중 3번째 수록곡이지만, 지금은 거의 이 곡만 단독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바이올린의 선율은 이 작품의 백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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