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우리나라의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에는 여성이 많았습니다. 

 월드 클래스급 대가라고 할 수 있는 연주자들이라면 정경화, 장영주가 있겠고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지아, 클라라 주미강 등도 여성이지요. 




 물론 강동석 같은 남성 명연주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들 중에 여성이 많다는 사실은 객관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진정한 비르투오소라고 할 수 있는 월드 클래스급의 남성 바이올리니스트가 우리나라에도 최근에 혜성처럼 출현하였으니 그가 바로 양인모입니다. 


 양인모는 약관 20세의 나이로 2015년 3월 8일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파가니니 콩쿨에서 9년만에 우승을 거머쥐었고 바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는 젊은 거장으로 국제 무대에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는 국내 연주자들 중 테크닉적으로 뛰어나지 않은 연주자가 어디 있겠냐만, 양인모는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화려한 테크닉으로 중무장한 진정한 비르투오소이자 대한민국의 파가니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넋을 잃고 바라보는 오케스트라 단원 : 21분 5초> 



  


 이제 20대 중반에 불과한 그의 힘찬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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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o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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