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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2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심사위원보다 날카로운 관객이 두려워” “시벨리우스가 어릴 적부터 너무 좋았어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지금도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차이콥스키의 협주곡에선 광활한 러시아의 풍경이 떠오릅니다. 차가우면서도 내면으로 따뜻함과 비감미가 흐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신지아로 개명)(21·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맑은 외모와 달리 당차고 거침없다. 172cm의 늘씬한 키에서 나오는 다이내믹한 연주가 일품인 그는 2005년 핀란드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3위, 2007년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5위에 입상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번 달 3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3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자 아시아 투어콘서트 무대에 선다. 지난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그는 외국 유학 경험이 없는 국내파 바이올리니스트로는.. 2008. 2. 5.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수상자들 한국 무대에 [연합뉴스 2008-01-09 07:35:41] 2월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한국차이코프스키협회가 주최하는 '2007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수상자들의 무대가 2월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첼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세르게이 안토노프,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른 미로슬라브 쿨티셰프, 남녀 성악 부문에서 각각 2위에 오른 드미트리 베로셀스키(베이스)와 알리스야 페트로바(메조 소프라노), 바이올린 부문의 5위 입상자인 신현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첼로 부문 1위 수상자인 안토노프는 소피아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으며 현재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컨서바토리 박사과정에 있다. 피아노 부문 2위 수상자인 쿨티셰프는 아쉬케나지, 테미르.. 2008.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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